[확대되는 BRICs 휴대폰 시장](상)브라질·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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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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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 가입자는 전체의 43.8%인 3300만을 차지해 시장 활성화를 주도했다. 올해 말엔 62%인 9000만∼9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 브라질은 올 6월 현재 지난 3월 대비 10% 성장했다. 1분기 러시아 누계 가입자수는 작년 4분기 대비 13% 증가한 9700만명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MTS와 빔펠콤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등 한국업체들에게 보다 유리한 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고급형 휴대폰 시장 개화=인구 1억5000만명인 러시아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2004년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46%인 6900만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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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폭발적인 성장=브라질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상반기에만 1000만명이 증가하는 등 폭발적으로 커졌다. 브릭스 이동통신시장을 상·하로 나눠 점검한다. 비보는 이미 3G 휴대폰 서비스를 CDMA2000 1xEVDO 방식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동영상의 download 및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갖췄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0%나 증가했다. 휴대폰 전체 보급률 67%인 이 나라에서는 최근 통신망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 올 1분기 가입자수는 120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00만명 줄었지만 고급형 휴대폰에 대한 수요는 견조한 편이다. MTS는 러시아 극동 사하 공화국 이동통신사업자에게 투자했고 빔펠콤도 사할린텔레콤모바일 주식을 취득하는 등 극동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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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비보’의 가입자수는 2840만명, 텔레콤이탈리아의 브라질 자회사인 TIM셀룰러는 1680만명에 달한다. 러시아는 수도 모스크바의 보급률이 100%를 넘어섰고 전체 보급률은 67%에 달한다. 브라질 통신정책당국(아나텔: Anatel)은 상반기 가입자가 1000만이 증가해 총 7550만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는 매월 무려 100만명 이상의 가입자 증가세를 보여 china에 이은 최대 시장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china도 무선 Internet 접속 등 3세대(3G) 수요가 발생하며 향후 고기능화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설명
◇전망=4억2100만명이 모여 사는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은 GSM 시장 확대와 3G 시장에서의 다양한 수요가 기대된다 러시아에서는 올해부터 전체 시장의 52%를 차지하는 저가형 시장이 줄어들면서 수요가 100∼250달러 수준의 보급형 제품과 250달러 이상 중·고급형 제품 시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MTS의 6월말 현재 가입자 수는 3410만명, 빔펠콤은 3370만명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china) 이동통신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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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스크바의 보급률이 이미 100%를 넘어서면서 기존 사업자들이 통신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경기 호조로 신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낡은 통신망인 TDMA를 쓰는 가입자가 GSM 또는 CDMA로 전환한 수요가 활발했던 것으로 analysis(분석) 된다 지난해 말 2340만이었던 TDMA 가입자는 6개월 만에 2030만으로 감소했다. 3위 업체인 메가폰도 러시아 동부 사하, 야쿠츠쿠 등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휴대폰 판매량도 급증해 상반기에만 1770만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