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망 뱅킹 고객 3000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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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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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망 뱅킹 고객 3000만 시대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올 1분기는 모바일뱅킹 부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쌓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재성 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은 “1월말께 각 금융기관의 data(資料)가 취합돼야 정확한 present condition이 나오겠지만 1분기 내 3000만 Internet뱅킹, 100만 모바일 뱅킹 시대의 도래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Internet뱅킹 서비스 이용present condition data(資料)’에 따르면 2004년 9월말 현재 18개 국내 은행과 씨티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우체국 등 21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Internet뱅킹 고객 수는 총 2581만명에 달한다.
이처럼 Internet뱅킹과 모바일뱅킹이 양적으로 팽창함에 따라 금융기관과 통신업체는 물론 각 서비스에 대한 고객 평가도 본격화돼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의 차별화 전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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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망 뱅킹 고객 3000만 시대
인터넷뱅킹 고객 3000만 시대
Internet뱅킹 고객 수가 3000만명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새로운 금융서비스 채널로 등장한 모바일뱅킹 가입자(칩 발급 기준)도 100만명을 돌파하고 금융IC카드의 발급이 본격화되는 등 을유년 한 해가 전자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매분기별 6∼7%의 증가율을 감안하면 지난 12월 말 Internet뱅킹 고객은 약 27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를 적용하면 올 1분기 말께가 Internet뱅킹 사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2003년 9월 서비스가 스타트된 뒤 분기마다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모바일뱅킹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IC칩 기반 등록 건수가 73만명 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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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 사용자는 매분기 약 20만명씩 늘었던 추이에 비춰볼 때 지난해 말 90만명선을 넘어선 것으로 한국은행과 은행권은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내에 실질적인 모바일뱅킹 100만명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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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특히 아직까지는 Internet·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의 80% 이상이 계좌조회에 머물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으로 계좌이체 등을 통한 수수료 수익은 물론 부가 금융상품 구매를 견인하는 서비스·marketing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Internet뱅킹 3000만명 시대’는 지난 2002년 3000만 시대를 연 휴대전화 가입자 시장에 이어 IT와 금융이 결합돼 구현하는 새로운 생활environment으로 또 다른 금융 서비스 및 비즈니스 environment의 탄생을 위한 토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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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우리은행 e비즈니스사업단 부장은 “지난 5년 간 양적 팽창을 이뤄왔던 전자금융 서비스가 이제는 질적 서비스 경쟁을 앞두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전자금융 등록고객을 실질적인 거래고객으로 유도하고 다양한 비즈니스와 연계할 수 있는 onlinemarketing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휴대폰 판매 기준으로 보면 이미 100만명 선을 돌파했지만 은행에서 등록, 발급되는 칩 발급 기준이 실질적인 시장 사용자에 근접하다.
